내셔널지오그래픽 슬링백
내셔널지오그래피 슬링백 리뷰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루돌프입니다.
저는 원래부터 가방을 안 가지고 다녔는데요.
새로이사 간 원룸이 아날로그식 열쇠여서 짐이 추가되었답니다.
평소 지갑 가지고 다니는 것도 귀찮아서 휴대폰 지갑을 사용했는데 여로모로 불편한 점들이 있더군요.
수납이 적어서 필요할 때 써야 할 카드 등을 못 가지고 다니고 명함은 말할 것도 없고요
지폐도 많이 넣지 못해 소량으로 들고 다니고.. 글을 쓰다 보니 왜 이리 불편하게 살아나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다 보니 작은 남성용 가방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크지 않고 가지고 다니기 편하며 데일리로 쓸만한 가방을 찾다 보니 슬링백(어깨끈 달린 가방)이라는게 제일 무난할 것 같아서 슬링백을 위주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모 블로그를 보니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나온 정해인님이 멘 슬링백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쌤소 나이트 벤슨 슬링백으로 디자인도 깔끔한 블랙으로 세련되어 보였습니다.
크기가 살짝 좀 큰 게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서 검색해보니 가격이 무려 20만 원이 넘더라고요ㅎ
최근 20만원정도 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메라 백팩을 구입한 터라 이걸 또 산다고 하면 저희 와이프가 저를 가만 놔두지 않을 것 같아서 일찌감치 포기하였답니다ㅠ
그러고 나서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도 슬링백 같은걸 파나 싶어서 검색해보았는데 역시 있었습니다
평소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를 좋아했기에 슬링백이 있다면 당연히 내셔널을 질러야지요ㅎ
쌤소 나이트 벤슨에 비하면 가격도 정말 착했습니다.
몇 가지 제품을 두고 고민한 끝에 이 녀석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반시티 슬링백!!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멋있고 세련되어 보여서 얼마 고민하지 않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이가격에 구입하였지만 현제 할인하고 있는곳이 있으니 알려드릴께요!
당시 제가 싸게 구입했던 곳입니다!
인터넷으로 주문 후 이틀 만에 도착하였습니다.
가방 색상은 블랙으로 주문했고요 다른 색상은 없습니다.
솔직히 다른 색상은 별로 예쁘지 않을 것 같아요
카메라 가방에 이어 두 번째로 구입해보는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 제품이였는데요
디자인 자체는 깔끔하고 무난합니다.
가방 크기 역시 제 마음에 쏙 들었지요!
특별히 이 슬링백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로고인 노란색 네모 대신 전체를 올블랙으로 했는데 오히려 전 이게 더 마음에 드는군요 훨씬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입니다.
또한 글자는 금속 와펜으로 되어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앞면은 카보네이트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방수도 잘되고 스크래치에도 강한 장점이 있어서 좋습니다
데일리 백으로 사용할 거라서 아무래도 여기저기에 닿는 일이 많아 스크레치에 노출될 일이 많을 텐데 스크레치에 강한 재질이라면 가방을 오래 사용할 수 있겠죠?
가방의 옆면 사진입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로고 프린터가 되어있는 방수 지퍼 라인이 멋들어집니다.
생활방수까지 해주니 참 여러모로 제작자들의 섬세함이 느껴지는군요.
가방 뒷면은 이렇게 에어메쉬로 되어있습니다.
통기성이 좋아서 더운 여름철에도 착용하기에 좋을것같아요!
버클은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어떤 것들을 보면 2중으로 되어있는 것도 있던데 솔직히 무거운 거 넣고 다니는 것 아니면 전 이렇게 간편하게 되어있는 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데일리 백은 무조건 편하고 봐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끈은 약간 안전벨트 같다는 느낌이 들어 좀 아쉬웠습니다ㅎ
이제 가장 중요한 수납 부분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메인 수납하는 부분인데요 안쪽에 유틸리티 백이라고 쓰여있군요
공간이 생각보다 꽤 넓습니다 3단 우산은 그냥 들어갈 것 같네요
안쪽에 밴드로 된 수납공간이 보이는데요 통짜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또한 그물형태로 되어있지 않아 찢어질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갑 넣는 곳으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좌측에 있는 수납공간인데요 이곳은 휴대폰 같은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물건들을 넣어두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이 공간도 상당히 넓어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메는 부분 쪽에 작은 수납공간이 하나 보이는데요 스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어떤 활용의 도로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전 동전이나 쿠폰 같은 것을 넣고 다니려 합니다.
전체적으로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정말 잘빠지고 활용가 높아 보이는 슬링백입니다.
단점을 굳이 꼽자면 메는 끈이 마치 옛날 안전벨트 같은 느낌이고요
뒷면을 제외하고는 다른 부분들은 충격에 약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전 충격에 약한 기기 같은 건 넣고 다니진 않을 거라 괜찮을 것 같네요
처음으로 구입해본 내셔널지오그래픽 슬링백!
디자인도 예쁘고 가방 자체가 가볍고 실용적이라 데일리로 오래오래 잘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용 후 장단점이 보이면 댓글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몰라 제품 코드를 남기니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N195ACR380 어반시티 슬링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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