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피아 퓨어블랙 타워형 선풍기
안녕하세요 일하는 루돌프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하루입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제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것 같은데요
요사이 찌는듯한 더위를 그나마 식혀주는 고마운 비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장마가 끝나게 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 될텐데요
올여름은 역대 최고의 무더위를 경신할 수도 있다는 무서운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그런 무시무시한 무더위가 닥치기 전에 제대로 준비를 해야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겠죠?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윈드피아 퓨어블랙 타워형 선풍기입니다.
갑작스러운 회사 발령으로 기러기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요.
6월 초가 되니 날씨가 심상치 않게 더워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 가사는 원룸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채광이 좋지 못하여 크게 더위를 느끼지 못했는데요
점차 습도가 높아지면서 선풍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본가에서 선풍기를 가지고 올까도 생각을 했지만 좁디좁은 원룸에 둥그런 선풍기를 놓자니 자리를 너무 차지할 것 같았습니다.
둥근 선풍기의 단점중에 하나는 사용할 때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쓸 때 없이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는 것인데요
그렇잖아도 이것저것 구입하여 이곳저곳에 자리를 차지하다보니 좁아지는 원룸에 더 이상 부피 큰 물건을 들일수 없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타워형 선풍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런저런 제품을 알아보다 결국 윈드피아 퓨어블랙 타워형 선풍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의 구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사이즈였는데요 최대한 공간 활용에 용의 한 제품이어야 했습니다.
퓨어 블랙의 넓이와 높이는 각각 12cm에 80cm였습니다. 밑받침 부분의 넓이는 25cm이고요
넓이가 고작 12cm! 둥근 선풍기에 비해 얼마나 공간절약이 되는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미사용시 포장도 쉽고 좁은 공간에 보관도 용의해 보였습니다
두 번째는 리모컨이었습니다.
리모컨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수면 중에 크게 나타나는데요
저는 체온이 빨리 떨어지는 편이라서 밤새도록 선풍기를 틀고 잔적이 거의 없습니다.
자는 중 조금 춥다 싶으면 잠결에 선풍기를 끄곤 하는데요 다행히 퓨어 블랙은 리모컨 기능이 있었습니다.
제품 구성은 심플합니다. 선풍기 본체, 밑 받침대, 리모컨 그리고 사용 설명서입니다.
타워형 선풍기는 처음 사보는거라 매우 신선했습니다.
특히 위로 쭉 뻗은 본체를 보며 과연 이게 시원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선풍기를 지탱해줄 밑 받침 사진입니다. 볼트 두 개로 조립해주면 끝입니다.
플라스틱 제질이라 약간 가벼운 느낌이 들어 조금 불안해 보이는군요.
밑받침에 이렇게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쉽게 미끄러져 넘어질 염려는 없을것 같네요
본체와 연결 하는 부위입니다. 이 구멍에다 본체선을 빼준후 볼트로 연결해야 합니다.
본체와 연결해줍니다. 볼트 모양이 십자와 일자 모두 사용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볼트 연결이 약간 빡빡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확실하게 연결해줍시다
전선을 파인홈쪽으로 빼주고 요렇게 고정하면 조립 끝입니다.
조립이 매우 쉬워 여성분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본체에서 조작하는 버튼 사진입니다.
맨위부터 전원 버튼 그 밑은 바람세기, 시간 예약, 모드, 회전 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체 앞면에 이렇게 현제 온도가 표시 됩니다. 예약 버튼을 누르면 예약시간이 나타납니다.
퓨어블랙의 리모컨 사진입니다. 다섯 가지 기능이 있는데요
녹색 버튼이 전원 버튼 그리고 바람세기 회전 시간 예약 모드 이렇게 편리하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시간 예약 버튼을 누르면 30분씩 증가가 되며 7시간 30분까지 예약이 됩니다.
모드 버튼을 누르면 일반풍 자연풍 수면풍순으로 변환시켜줍니다
3단계 바람세기가 조절이 되는데요 1단계만 해놓아도 충분히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단계부터는 소음이 살짝 거슬립니다. 3단계는 말안해도 아시겠죠? 하지만 바람은 짱짱하게 나옵니다.
아쉬운 점은 역시 바람의 넓이였습니다. 세로로 좁다 보니 아무래도 바람이 퍼지는 양은 둥근 선풍기를 따라가긴 힘듭니다
바람이 나오는 부분은 이렇게 촘촘하게 디자인되어 제 새끼손가락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 안전하게 사용하 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아이가 잡고 넘어지는건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밑받침이 부실하여 파손 우려가 높습니다.
선풍기 공간차지에 스트레스받으시는 분
사람 간 이동이 많은 음식점이나 활동이 많은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집
윈드피아 타워 블랙 리모컨 선풍기 추천드립니다.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모샴푸 : 제주 녹차 우려낸 샴푸 (1) | 2020.08.16 |
---|---|
스파이더 슬리퍼 : 톡스 훅 (0) | 2020.08.15 |
레토 클립형 스텐드 (0) | 2020.05.27 |
맛있는 간식 두번째 윤후의 달콤한 고구마 (0) | 2020.05.26 |
슬기로운 건강생활 -방울토마토 (0) | 2020.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