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안녕하세요 일하는 루돌프입니다.
연일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고 봄기운이 만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밖을 자유롭게 나가지 못하고 방구석에 있으려니 좀이 쑤십니다.
물론 밖으로 나가 봄기운을 마음껏 누릴 수는 있으나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중이죠
방심하는 순간 다시금 겉잡을수 없을 정도로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으니 힘들더라도 정부의 방침에 동참하는 것이 좋겠지요?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vonjean VCM-521L 입니다.
『 제품 구입 계기 』
본의 아니게 직장 발령을 받게 되어 군산에서 인천으로 기러기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엔 버스를 타고 군산에 내려오는데 2시간 30분 인천으로 다시 올라갈 땐 3시간 10분이 걸리는데요 이렇게 긴 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있다 보니 몹시 지루하더군요. 잠을 자도 1시간 이상 잘 수없고 일어나면 목이 정말 아팠습니다. 그나마 지루함을 피할 수 있는 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것인데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고개를 숙인 상태가 지속되면 멀미가 났습니다. 고개가 숙이지 않으려면 팔을 계속 들고 있어야 하는데 벌을 받는 것도 아니고 그럴 수도 없는 노릇이었지요 어떡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유리 흡착 스마트폰 거치대를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나에게 필요한 기능은 무엇일까? 』
1. 우선 유리에 흡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아무래도 버스마다 시트가 다르기에 집개 방식의 제품을 구입을 했을 경우 거치대를 사용하지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유리 흡착기능이 있는 제품이어야 했습니다. (물론 자리가 창가 쪽이 아닌 통로 쪽이면 곤란하겠지요.)
2. 자바라 기능이 있어야 한다
자바라가 있어야 내 마음대로 위치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 움직임이 심한 버스에서 사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바라가 약하고 유동이 심한 제품을 패스하였습니다.
3. 휴대폰을 확실하게 고정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일단 자석으로 고정하는 방식은 피하도록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버스의 움직임 때문에 혹시라도 스마트폰이 떨어질 우려 때문에 확실하게 스마트폰을 잡아주는 홀딩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 제품 선택 』
세 가지 기능을 충족시켜줄 제품을 찾던 중 vonjean 제품인 VCM-521L이 딱 제가 찾는 제품이었습니다.
유리 흡착, 자바라, 스마트폰 고정 홀딩 방식 제가 찾는 모든 기능이 들어있었습니다.
가격 또한 8500원으로 상당히 합리적인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 제품 구성 및 디자인 』
제품 구성은 이렇게 자바라와 스마트폰 홀더가 들어있습니다. 색상은 검은색이고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단단하게 생겼습니다.
『 제품 기능 설명 』
일단 흡착 부분을 보시면 이렇게 레버가 있는 lock방식입니다. 어지간 해선 유리에서 떨어지지 않는 방식이죠. 큐방을 유리에 붙인 후 레버를 내려주면 유리에 흡착이 됩니다.
거치대 전체 길이가 26cm입니다. 자바라 부분은 15cm 정도 되는군요. 사실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휴대하기가가 조금 부담되겠지요? 자바라 부분이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어서인지 꽤 힘을 주어야 구부릴 수 있습니다. 어지간한 진동으론 유동이 발생하진 않을 것 같네요.
스마트폰 홀딩 부분입니다. 오른쪽 밑부분을 눌러주면 Clamp arm 부분이 벌어집니다 12cm 정도까지 벌어지네요. 스마트폰을 끼우고 손으로 양쪽을 눌러주면 홀딩이 됩니다. 홀딩이 되는 부분에 스펀지 같은 미끄럼 방지패드가 부착되어있어 스마트폰이 쉽사리 이탈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 사용 후기 』
일반 승용차에서 사용할 때 사진입니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때 사용하고자 하는데요 자바라가 튼튼하여 특별한 유동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위치도 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어서 좋고 일단 제 시야에 잘 들어오고 특별히 거치대로 인해 시야의 불편한 점도 없습니다.
버스에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유리 옆면에 부착하였는데요. 출발 전과 거의 유동 없이 부착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편하게 시트에 기대서 스마트폰을 시청하다 보니 멀미 증상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음을 경험했네요! 하지만 버스 진동에 미세한 흔들림이 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제품의 장점은 위에 쓴 것처럼 튼튼하다는 것과 유동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그 단단함으로 자바라 위치 조절이 약간 힘들다는 것입니다. 또한 길이가 26cm가 되다 보니 휴대가 조금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백팩을 자주 사용하신다면 휴대엔 크게 불편하진 않을 것 같네요.
vonjean의 VCM-521L 제품 저같이 기러기 생활을 하시거나 출퇴근을 버스로 하시거나 장시간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 그리고 스마트폰 네비를 사용 하사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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