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갑 커피 아이부르 클레식
가성비갑 커피 아이부르 클레식
안녕하세요 일하는 루돌프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절기상으론 입추가 지났지만 찌는 듯한 태양의 열기는 한여름을 알리고 있는 것 같네요
더욱이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하다보니 지난해의 여름들보다 더더욱 더운 것 같습니다
찌는듯한 여름과 함께 지긋지긋한 코로나 역시 물러가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여름의 무더위와 코로나로 받는 스트레스로 부터 위로해 줄 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우리에게 필요할 때인데요
마음에 여유와 즐거움을 우리에게 선사해 주는 맛있는 커피 한잔 어떠신지요?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맥널티제품 아이브루 클레식입니다.
멕널티? 처음듣는 커피 브렌든 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에 1993년에 정착한 20년이 넘은 커피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엔 워낙 유명한 커피 브랜드가 많기 때문에 어쩌면 묻혔는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러나 당시 원두커피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커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한 회사로 2016년엔 식품 원두커피 부문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당당히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답니다.
지금도 다양한 커피를 계발하며 국내 커피 산업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한때 저는 연아커피가 아니면 잘 마시지 않았는데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어떤 건지 잘 아실 겁니다)
젊은 친구들과 자주 커피숍을 가다보니 반강제로 아메리카노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먹다 보니 깔끔하고 오히려 더 카페인을 잘 받는 느낌이랄까요?
어느 순간부터 아메리카노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설탕 프림 커피는 아무래도 건강에 썩 이롭지 않기에 어찌 보면 좋은 변화였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도 믹스커피 대신 블랙커피를 선호하게 되었는데요
일반적인 블랙커피의 가격보다 조금 저렴하면서 괜찮은 제품을 찾던 중 아이브루 커피가 제눈에 띄게 되었습니다.
200 스틱에 2만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기에 그냥 맛없어도 싼 맛에 한번 마셔보자 사람들에게 선심 쓰듯 나눠도 주지 뭐 하는 생각으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그렇게 기대없이 구입한 제품이 웬걸 제 입맛에 딱 좋았습니다.
저는 약간 커피신맛을 선호 하는 편인데 아이브루 클래식이 딱 그랬습니다
마시는 순간 혀 안쪽 양끝을 자극하는 신맛이 확 느껴졌습니다
그렇다 하여 엄청 신맛은 아니고 은은하게 신맛이랄까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하나씩 나누어 주었는데 다들 괜찮다는 반응이였습니다
가격 대비 완전 혜자인 제품을 구입했다는 뿌듯함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지요!
질소 포장으로 유통기한도 22년 7월까지이니 조급히 먹을 필요도 없을것같아요
사실 올해 안에 200스틱정도는 전부 마시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재구입도 할 것 같습니다
아이브루 커피는 헤이즐넛 케냐 모카 예가체프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기호에 맞게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만든 커피라는 뜻의 아이브루 커피 앞으로 제 소울 커피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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