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건강생활 -적포도
안녕하세요 일하는 루돌프입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 19의 공격에 온세계가 혼란에 빠졌는데요
현대의학이 발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괴질병에 선진국들마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을 보면서 인류가 얼마나 교만하였는지 느끼게 됩니다
사실 암 같은 질병 역시 첨단 의료기술력으로도 아직 정복되지 못한 것을 보면 아직 의학의 갈길이 멀었음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몸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까요?
저는 결국 개인 면역력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암투병을 하시면서 맞으신 주사 중 면역력 주사가 있었는데요
결국 암도 개인의 면역력으로 이겨 내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 강화 방법으로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건강한 식생활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 텐데요
오늘 제가 소개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과일 "적포도"입니다!
세계 10대 푸드 중에 하나이며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포도
그중에서도 적포도는 포도주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다른 포도에 비해 칼로리가 높고 맛이 뛰어납니다
적포도는 품종과 원산지도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원산지로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칠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적포도의 장점으론 우선 면역력 강화가 있고요 피로 해소, 시력강화, 성인병 완화, 피부미용, 소화개선, 빈혈, 치매예방 등등 너무도 다양하고 좋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적포도에는 페리 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암세포를 억제하고 손상된 세포들을 재생시켜 주는 역할을 해주고 항산화 작용으로 우리 몸에 기력을 불어넣어 주기 도하지요
또한 적포도에는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잔주름에 고민이신 분들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으신 여성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루테인이 들어있어 시력에도 좋은데요
요즘 눈이 침침하여서 따로 루테인을 구입하여 먹고 있는데 적포도도 꼭 챙겨 먹어야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과일을 안 먹으면 왠지 손해 보는 기분이 들지 않나요?
그리하여 저도 마트에 가서 5980원에 적포도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좀 떨어진 것 같아서 합리적인 구매를 한 것 같군요
제가 구입한 것은 칠레산 씨 없는 적포도입니다.
씨가 없어서 먹기도 편할 것으로 보이는군요
베이킹 소다를 풀어서 적포도를 세척해줍니다.
칠레에서 온 것이라 포도에 무슨 짓을 했을지 모르잖아요 깨끗하게 씻어줍시다!
먹기 좋게 때어내서 흐르는 물에 2차 세척 후 그릇에 담아 봅니다.
적포도 크기는 요정도 되는데요 보통 우리가 먹는 포도보다 사이즈가 조금 작습니다.
하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듯이 왠지 먹음직스럽게 생겼군요
포도의 맛은 새콤하면서 달콤하였습니다.
보통 우리가 먹는 포도와 차별화된 그런 맛? 전혀 다른 종류의 과일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껍질채 먹어도 전혀 상관없는 오히려 껍질을 벗기는 게 힘들겠군요
껍질은 방울토마토를 씹는 그런 식감이었습니다.
씨도 없고 껍질을 벋길 필요도 없어서 먹고 난 뒤 따로 뒤처리할 것도 없어서 매우 좋습니다.
톡톡 터지는 껍질의 식감과 그 속에서 흘러나오는 새콤달콤함이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한 적포도로 면역력도 높이고 코로나도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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