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 새우볶음밥 리뷰!
곰곰 새우볶음밥 리뷰!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루돌프입니다!
할로윈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에 접어들었는데요!
정말 답답한 마음 한가득입니다.
점점 확산세가 줄어들어 이제 마스크를 벋어도 될 날이 머지않았다 생각했는데..
역시 끝이 보이질 않는군요ㅠ
혼자서 기러기 생활을 하다 보니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주가는 분식집도 조금 꺼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거리를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곰곰 새우볶음밥입니다!
저번에 곰곰 단짠 쌀과자에 이어 두 번째 곰곰 시리즈인데요!
곰곰의 마크를 보면 왠지 익숙한 컬러이죠!
넵! 쿠팡입니다!
곰곰은 쿠팡의 고유 브랜드예요!
고로 곰곰 새우볶음밥은 쿠팡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거죠!
최근 지인이 집에서 새우볶음밥을 해먹는다 하길래 대단하다고 칭찬을 했었는데요
전자랜지에 돌려 먹는다 해서 칭찬을 철회했더라죠ㅋ
사실 볶음밥을 냉동식품으로 먹는다는 게 조금 꺼려졌었는데요!
지인이 강력 추천해서 그냥 속는셈 치고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300g X 6개에 10570원에 구입을 하였는데요 개당 1760원꼴입니다.
분식집에서 먹으면 6000원인데.. 뭐 퀄리티면에선 좀 떨어지겠지만 확실히 식비 절약은 되겠더라고요!
곰곰 새우볶음밥과 우유까지 15000원이 되어 로켓 프레쉬로 주문하였는데
당일 저녁에 제품을 받았습니다.ㅎㄷㄷ
역시 쿠팡의 로켓배송은 알아줘야 할 것 같아요ㅎ
통통한 새우살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곰곰 새우볶음밥
과연 내용물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했는데요!
봉지를 개봉해보니 허연 밥알이 왠지 오래된 쌀을 연상시켰습니다.
그리고 냉동된 야채들과 새우가 뒤섞여 있었는데요!
실상 냉동된 제품의 비주얼은 과연 이걸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하였죠!
왠지 푸석푸석한 식감이 들것같은 느낌이었답니다ㅠ
곰곰 새우볶음밥의 조리법은 두 가지였는데요!
한 가지는 프라이팬에 볶는 것과 또한 가지는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거였는데 저는 전자레인지에 돌렸답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에 4분을 돌리고 나니..
그럴듯한 비주얼의 새우볶음밥이 완성되어있더군요!
향도 꽤나 군침 돌게 하는 향이었습니다!
맛이 어떨지 궁금하였는데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맛 이 정도면 분식집에서 6000 원주고 사 먹을 바엔 이거 먹습니다
굉장히 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더라고요!
푸석푸석하지도 않았고요 식감도 괜찮았답니다!
약간 느끼한 게 흠이긴 한데 김치랑 같이 먹으면 느끼함은 해결되었어요ㅎ
아주 싼 가격으로 간편하게 한끼해결이 되더군요!
양은 남성이 먹기에는 조금 아쉬운감이 있습니다만
여성분들 먹기에는 딱좋을것 같았습니다!
객지에서 하루하루 식사하는게 정말 일이었는데 곰곰 새우볶음밥을 알게 되어 이제 걱정을 조금 덜게 되었어요!
HACCP 인증받은 생산 시설에서 제조되고 있다는 점도 마음이 놓이고요! ㅎ
그 밖에도 곰 곰의 다양한 라인업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을것 같아요!
다음번엔 김치 볶음밥과 곤드레 볶음밥을 시켜먹어봐야겠어요ㅎ(아재입맛..ㅠ)
코로나 19로 외식이 꺼려지는 요즘 곰곰 새우볶음밥은 제 한끼식사해결의 한줄기 빛이 되었습니다!
밥하는게 귀찮고 나가는게 꺼려지신다면 곰곰 새우볶음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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