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썸네일형 리스트형 췌장암 선고는 사형선고 과연 그럴까요? 2018년 3월은 저에게 있어 정말 잔인한 달이였습니다. 어머니가 췌장암 3기 판정을 받은 날이었기 때문이었지요. 평범한 하루, 일상생활을 하던중 갑작스럽게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가 황달이 심해서 병원에 입원하셨다는 소식이었지요.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가 상황을 살펴보니 어머니의 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올라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빨리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에 따라 가장 가까운 큰 병원으로 달려가 정밀 검사를 받으셨습니다. 검사 결과 췌장과 간을 잊는 담도를 무엇인가 막고 있어 쓸개액이 팽창하면서 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간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긴급히 수술을 하셨고 일단 임시방편으로 호스를 연결하여 쓸개액이 분비될 수 있도록 긴급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좋지 않.. 더보기